가드넬라균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가드넬라균(gadnerella vagin alis)는
세균성 질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세균입니다
여성 전체의 20% 가
평생에 1번 정도는 걸리는 정도로
상당히 흔하게 걸리는 질염 세균이며
특히 임신한 여성에게 자주 생기는데
1~2주 정도면 치료 할 수 있습니다 만
방치 했을 경우 임신한 여성은
유산의 가능성도 있으며
출산 시 아이가 세균에 노출되어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가드넬라균 감염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시고
감염되셨다면 처방을 받아서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주신 후
다시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법을 기억해두세요
<가드넬라균 감염 증상>
가려움이 느껴지거나
악취를 동반한 회백색 분비물이 나오거나
소변을 볼 때 뜨거운 느낌
또는 통증이 생기는 것이 대표 증상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하나의 증상만 나타기도 하고
2,3가지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은 가드넬라균이나 질염 이외에도
유해균이 질에 침입하면
비슷한 증상이 생기는데
건강한 여성의 경우 자체적으로
이겨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런 증상이 생겨도
몇일 지나면 괜찮아 진다면서
병원을 가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되도록 병원을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드넬라균 예방법>
흔한 세균성 질환의 경우
감염 경로가 너무 다양해서
명확한 예방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감기가 있는데
식단, 운동으로 건강 관리를 해서
면역력을 올리는 것 이외에는 딱히 방법이 없죠
여성의 질은 유해균, 유익균이
일정한 밸런스를 이루면서
적정 산도를 이루고 있는데
특정한 원인으로
이 세력 밸런스가 무너지면
유해균이 침입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스트레스, 피로, 체력저하로 인하여
질의 산도가 바뀌는 것이 대표적이며
질 내부를 세쳑해서 세균을 죽이는
질 세정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
유해균이 죽고 그 빈공간을
유해균이 채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타민을 고려한 양질의 식단과
적절한 운동, 충분한 수면으로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시고
질 세정제의 사용은
과도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고
소변, 대변을 본 후
닦는 방향을 주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