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 증폭기 만들기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스마트폰의 데이터의 경우
사용량에 따라 요금제가 결정되고
무제한 요금제라고 하더라도
빠른 속도로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치가 정해져 있습니다
반면 컴퓨터의 인터넷은
정액제 요금제를 채택하고 있어서
매달 일정한 요금만 내면
인터넷을 아무리 많이 쓰더라도
추가요금이 들어가지 않죠
그래서 가정집에서라도
스마트폰의 데이터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유기로 와이파이를 만들어서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와이파이 신호가 약한 경우
와이파이 증폭기 만들기 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어떤 원리로 신호가 증폭되는지
쉽게 만드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와이파이 증폭기의 원리>
와이파이 신호는 공유기에 달린
안테나를 통해서 뿜어져 나오는
전자파로 이루어진 신호 입니다
이 전자파의 양은 공유기 별로
일정한 양이 뿜어져 나오며
안테나를 기준으로
원형으로 뿜어져 나갑니다
이렇게 붉은 원 형태로
뿜어져 나가는데
범위가 넓어질 수록
뿜어지는 힘이 약해지면서
점점 신호가 약해지게 됩니다
이때 한쪽에 전자파를 막는
차단벽을 세우게 되면
전자파가 한쪽 방향으로만 뿜어지는데
한쪽에 힘을 집중하기 때문에
뿜어지는 힘이 강해져서
조금 더 먼 곳 까지
신호의 전달이 가능하게 됩니다
와이파이 증폭기 만들기 는
저 전자파 차단벽을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와이파이 증폭기 만들기 - 증폭 방향>
따라서 단순히 설치만 한다고
와이파이 신호가 강해지는게 아니라
어느 방향으로 신호를 강하게 보낼지
선택을 하셔야 하며
와이파이 증폭기 뒤쪽으로는
신호가 약해지는 것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공유기가 설치되어 있는
방 밖의 신호를 강하게 하고 싶다면
벽이 아니라 문쪽으로
와이파이 증폭기를 세우셔야 하는데
이것은 와이파이 신호인 전자파를
차단하는 소재 때문입니다
<와이파이 증폭기 만들기 - 차단벽의 소재>
전자파를 막는 소재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리가 가장 쉽게 접하는 소재는
알루미늄과 은박 입니다
알루미늄은 음료수 캔이나
요리에 사용하는 쿠킹 호일에 쓰이며
은박은 벽 안에 단열재 재료로
많이 들어갑니다
종종 벽 너머에 있는 방에서
와이파이가 잡혔으면 좋겠다며
와이파이 증폭기를
벽쪽으로 향하게 해서
설치하시는 분이 있는데
벽 안의 단열재로 전자파가 막혀서
거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와이파이 증폭기 방향이
문으로 향하도록 만드셔야 합니다
(관련 포스팅 링크)
2부 포스팅에서는 이어서
증폭기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