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i 시스템 파티션은 무엇일까? :: 성공하고 싶다면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가져라

 efi 시스템 파티션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해당 파티션은 UEFI 바이오스에서

윈도우를 설치하게 되면

자동으로 생성되는 파티션으로


숨김, 잠금 처리가 되어있어서

윈도우 상태에서는 삭제를

할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애초에 이 파티션이

왜 생성되어 있는지


해당 파티션을 삭제하면

어떻게 되는지


efi 시스템 파티션을

삭제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순서대로 알아보도로 하겠습니다

<하드디스크의 포맷 방식>


C드라이브, D드라이브 등

컴퓨터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장치를

하드디스크 라고 합니다


기존에는 HDD 하드디스크가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었는데

SSD 라는 하드디스크가 등장하게 됩니다



SSD는 HDD보다 몇배나 빨른 특징이 있었고

빨리빨리를 선호하는 한국 사람들은

빠르게 SSD로 넘어갔죠


SSD는 새로 만들어진 기술이라

속도는 HDD 보다 빠르지만


같은 용량이면 HDD보다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HDD는 SSD에 밀리지 않기 위해서

용량을 몇배로 키우기 시작하는데

여기서 한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기존의 하드디스크 포맷 방식은

MBR 방식이었는데


이 방식은 용량을 최대 2.2 TB 까지

인식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1 TB(테라) = 1,000 GB(기가) 이고

영화 한편의 용량이 2~3 GB 이기 때문에

2.2 TB는 굉장한 고용량 이죠



그런데 HDD가 용량을 키우면서

3 TB가 넘는 하드디스크가 등장했고


그 결과 2.2TB 이상을 인식하는

GPT 방식이 새로 도입됩니다


GPT 방식으로 포맷된 하드디스크의 경우

윈도우를 설치하면 자동으로

efi 시스템 파티션이 생성됩니다

 

 

<efi 시스템 파티션 - uefi 바이오스>


그런데 내 컴퓨터의 하드디스크는

2.2 TB가 안되는데

efi 파티션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컴퓨터는 땅 위에 창고, 영화관 등

여러가지 건물이 지어져 있는 것과 같습니다


땅은 메인보드 이며

창고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하드디스크

영화관은 그래픽카드 라고 할 수 있겠죠


GPT 하드디스크를 인식하려면

땅이 되는 메인보드가

UEFI 바이오스 여야 합니다


메인보드를 만든 회사 입장에서는

사용자가 2 TB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지

4 TB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지 모르죠


그래서 양쪽을 다 지원하는

UEFI 바이오스를 판매합니다


그래서 내 하드디스크의 용량에 관계없이

UEFI 바이오스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고


UEFI 바이오스에서 윈도우를 설치하면

efi 시스템 파티션이 생성되는거죠


<efi 시스템 파티션 삭제하기>


해다 파티션을 삭제하려면

명령 프롬프트 창을 실행하셔야 합니다



키보드 왼쪽 구석에 있는

윈도우 키를 누르신 상태에서

키보드에서 R을 눌러주세요



윈도우 키 + R은 실행창 단축키로

실행창이 열립니다


cmd 라고 입력하고 확인을 눌러주시면

명령 프롬프트 창이 열립니다



프롬프트 창에 diskpart 를 입력하고

엔터를 눌러주시면


diskpart 용 프롬프트 창이

새로 열리게 됩니다


efi 시스템 파티션 2부

(관련 포스팅 링크)


2부 포스팅에서는 이어서

efi 시스템 파티션을 삭제하는

나머지 과정을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