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산율이 심각하게 낮아지면서

인구절벽 사태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아이를 아예 가지지 않는 부부도

상당히 많이 있는 상황이고

 

아이를 가진다고 하더라도

1~2명 정도만 가지는 것이 대부분이죠

 

세명 이상의 아이를 낳는 가정은

다둥이 가정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왜 3명 이상부터

다둥이라고 불리는걸까요?

 

요즘 같은 시대에

두명 키우는 것도 힘든데 말이죠

 

왜냐하면 세명부터

인구가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구 절벽에 대한 가벼운 상식과

 

용인시 출산장려금 금액이 어떻게 되는지

어떻게 신청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용인시 출산장려금 - 인구 증가>

 

한명의 아이라도 낳는다면

인구가 증가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계산해보면

그렇게 되지 않죠

 

어떤 마을에 남자 50명, 여자 50명

이렇게 100명의 사람이 있다고 가정하고

 

이 100명이 모두 결혼을 했다면

총 50쌍의 부부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 50쌍의 부부가

모두 아이를 1명 낳으면 어떻게 될까요?

총 50명의 아이가 탄생하게 됩니다

 

남자가 25명 여자가 25명으로

균형이 맞다고 가정을 해보면...

 

다음 세대에 이 마을에서는

25쌍의 부부만 탄생하게 됩니다

 

부모님 세대에는 50쌍 이었던 부부가

자녀 세대에서 25쌍으로 줄어들었죠

 

그리고 25쌍의 부부가

다시 1명의 자녀만 낳는다면

마을에는 총 25명의 아이만 남게 되고

 

25명이 남여 비율이 맞더라도

12쌍의 부부만 탄생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결혼은 2명이서 하는데

아이를 1명만 낳는다면 인구의 숫자는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이야기 입니다

 

2명의 아이를 낳는다면

인구는 그대로 유지되고

 

3명의 아이를 낳는다면

드디어 인구가 늘어나기 시작하죠

 

<용인시 출산장려금 - 금액과 신청법>

 

이런 이유 때문에 출산장려금은

아이를 많이 낳을수록 강해지는데

 

용인시 출산장려금의 경우

5명의 아이까지 금액이 늘어납니다

 

첫째아이는 30만원

둘째아이는 50만원

셋째아이는 100만원

넷째아이는 200만원

다섯째아이 이상은 300만원

 

<용인시 출산장려금 - 신청방법>

 

신청은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가지고

주민센터에 방문하신 다음에

출산 서비스 통합 처리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시면 됩니다

 

신청한 출산장려금은

매달 25일에 계좌로 지급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