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미드 - 익스팬스의 리뷰 입니다

 

개인적으로 미드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외국 배우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A작품에서 B를 연기한 C배우라는 식의

리뷰는 못하는 점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순수하게 스포 없이 미드를 소개하며

개인 감상평, 주요 포인트 등을

다루는 리뷰 포스팅 입니다

 

익스팬스 가 재밌을까? 무슨 내용일까?

볼까? 말까? 고민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익스팬스의 배경>

 

 

익스팬스의 배경은 향후 200년 뒤의

과학이 극도로 발달한 미래가 배경 입니다

 

인류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화성에 문명을 구축하기에 이르렀으며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태양계 전체에 영향력을 미치기 시작합니다

 

 

태양계의 행성 중에서 지구,화성을 제외하면

인류가 생활할 수 있는 조건의 행성이 없었으며

우주에 인공 콜로니를 건설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지구에서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공기,물,중력이

우주에서는 인공적으로 제공해야 했고 

그 과정에서 차별대우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 3 세력으로 나눠지는 태양계 >

 

물,공기,중력이 풍부하여 안정적인 지구

 

부족한 물,공기,중력을 극복하기 위해서

과학을 극도로 발전시킨 화성

 

태양계 전역에 걸쳐서 노동력을 제공하지만

모성(고향 행성)이 없어서 제대로 대우받지 못하는

콜로니(통칭 벨트)

 

< 화성의 입장 >

 

 

자신들의 모성 화성을 지구처럼

물,공기,중력이 풍부한 행성으로

가꾸는 것이 최대 목표 입니다

 

부족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사용하면서

철저한 위계질서가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 벨터의 입장 >

 

콜로니의 특성상 물,산소,중력이 항상 부족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태양계 전역으로 퍼저나가 돈을 벌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기술자가 가장 많은 세력이 됩니다

 

콜로니 태생의 경우 저 중력으로 인해서

뼈가 매우 약하고 외소한 특징이 있으며

 

상대적으로 물,산소,중력이 풍부한

지구,화성에 대해 적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 배경설명을 이해해야 재밌다 >

 

기존에 없던 배경의 미드이기 때문에

세계관과 세력을 모르면 이해하기 어려운 장면이

초반에 상당히 많이 등장합니다

 

실제 시즌1 1~2화를 보다가 무슨 소린지

무슨 상황인지 이해가 안가서

중간에 포기하시는 분이 많더군요

 

< 사건의 흐름과 줄거리 >

 

일련의 "어떠한" 사건들이 일어나면서

화면은 2,3명의 시각에서 매우 바쁘게 움직입니다

 

 

사건의 가장 중심에 위치한 제임스 홀든 일행

계속해서 발생하는 사건들에서

 

직접적으로 정보를 얻으면서

일의 배후를 알아내려고 노력합니다

 

 

어떤 부호의 실종된 딸을 찾아달라는

의뢰에 따라서 수사를 하던 도중

이상한 점과 단편적인 정보를 얻게 되고

 

직접적인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로

단편적인 정보와 추론능력으로

사건에 접근하는 밀러 형사

(풀네임 = 조세푸스 알로이시우스 밀러)

 

< 감상평 >

 

드라마의 배경을 이해하지 못한

초반부에는 그저 그렇다는 느낌이었는데

배경이 이해되자 상당히 재미 있었습니다

 

이 글을 보고 감상하시는 분들은

처음 부터 이해가 수월했으면 해서

배경설명을 약간 길게 했습니다

 

아 그리고 되도록이면 배(우주선)의 이름과

콜로니의 이름, 우주 정거장의 이름을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보시면

좀 더 몰입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