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이 시작되고
가장 힘든 일 중 하나가 레포트 입니다
기존의 고등학교 까지의 숙제 패턴과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무엇을,어떻게
써야하는지 난감한데요
그래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레포트 쓰는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레포트의 점수가 결정되는 요인>
안하는 거라면 몰라도
어차피 시간을 들여서 하는 레포트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이 좋겠죠
그런데 레포트의 점수는 무엇으로
결정되는 갈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내용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요
내용으로 인한 점수차이는
거의 나지 않는 것이 레포트 입니다
<도토리 키재기>
도토리 키재기는 도토리들 끼리
서로 키가 크다며 다툰다는 속담으로
비슷 해서 더 좋고 나쁨을
구별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 입니다
대학교에서 학생에게 내주는 레포트는
대부분 인터넷 자료조사에 의지하게 되며
내용이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거기다 점수를 결정하는 교수와 조교는
매년 비슷한 레포트를 받기 때문에
내용은 다 비슷해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점수를 결정하는 요소는
내용이 아니라 "퀄리티" 입니다
<레포트 쓰는법 - 퀄리티>
레포트의 퀄리티를 결정하는 요소는
총 3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티가 나지 않는 배끼기
두번째는 의미가 있는 표지
세번째는 목차 입니다
대학교 레포트의 주제는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으며
대부분 인터넷 조사에 많이 의지합니다
배껴쓰지 않으려고 해도
수십명의 학생이 같은 주제로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고 자료수집을 하면
내용이 비슷해지고
자연스럽게 배껴쓴것 처럼 됩니다
<레포트 쓰는법 - 결론, 느낀점>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레포트는 무조건 마지막에
"결론이나 느낀점"을 적도록 합니다
해당 레포트의 주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교수가 보기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대충 쓴 결론, 느낀점은
확실히 티가 납니다
레포트의 내용은 배껴쓰더라도
해당 내용을 이해하고
결론, 느낀점을 써야 합니다
두번째로 중요한 것은 레포트 전체의
말투와 분위기를 통일시키는 건데요
결론, 느낀점에서 사용하는 분위기, 말투와
레포트 내용의 분위기,말투가 다른 경우
레포트를 직접 하지 않고
복사 붙이기 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친구의 레포트나 인터넷 상의 내용을
인용하거나 배껴쓴다고 하더라도
해당 내용을 그대로 보고 쓰기 보다는
내용을 읽어보고 자신의 말투로
쓰시는 것이 티가 안나는 방법 입니다
(관련 포스팅 링크)
2부 포스팅에서는 퀄리티를 결정하는
표지,목차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