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 소득분위 의 이해와 계산법

국가장학금은 경제여건에 상관없이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나라에서 지급하는 장학금을 의미합니다


국가장학금 소득분위는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서


소득인정액에 따라 1등급~10등급으로

나누어진 등급을 말하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소득분위에 대한 이해와 계산법


내 소득분위를 확인하는

사이트를 알아보겠습니다


<소득인정액>



매달 들어오는 수입과

이미 보유한 재산을 환산하여


합친 금액으로 경제수준을 확인하는

일종의 지표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득분위 등급이 낮을 수록

국가장학금의 금액이 커지며


소득분위 등급이 높을 수록

국가장학금의 금액이 줄어들고

9,10등급은 장학금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

<소득분위의 조사>


가장 흔하게 나오는 질문으로

우리집은 그다지 잘사는 편이 아닌데

소득분위가 높게 나온다는 이야기 입니다


국가장학금 같은 경우는

나라의 전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국가정책이기 때문에



모든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서

눈으로 확인하지는 않습니다


돈과 사람을 엄청나게 투자한다면

방문조사가 가능하지만


거기에 소요되는 비용을 장학금 예산에서

사용해야 하니 실제로 혜택을 보는

학생의 숫자가 줄어들겠죠..


따라서 전산에 등록된 가족 구성원의 재산과

매달 들어오는 소득을 환산해서 적용합니다


그러다보니 실제 풍족하지 않은 가정이라도

소득분위가 높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득분위가 생각보다 높게 나오는 경우>


부모님의 연봉,급여가 그다지 높지 않고

생활도 풍족하지 않은데

소득분위가 높게 나오는 경우


대부분 부동산으로 잡혀 있는

재산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어 시골에서 조부모님이

농사짓는 땅이나 거주하는 집이

아버지 명의로 되어 있거나


혹은 아버지께서 소유하고 있는 땅이 있는데

가치가 낮아서 팔리지 않는 것이 대표적이죠



조부모님이 생활하시고 농사짓는 땅을

당장 팔아서 돈으로 바꿀 수도 없고


가치가 낮아서 안팔리는 땅이

갑자기 팔리는 경우도 없으니


명의로 된 재산을 환산하면

소득분위가 높게 나오는데

실제 생활은 풍족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가장학금 소득분위가 

각보다 높게 나온다면


부모님 명의로 되어 있는

재산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내 소득분위 확인하는 방법>



http://www.kosaf.go.kr/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링크)


국가장학금 소득분위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자동 계산이 가능합니다


위의 링크를 이용하시거나

인터넷에 한국장학재단을 검색해서

홈페이지로 이동해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계산 2부

(관련 포스팅 링크)


2부 포스팅에서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소득분위를 실제로 계산하는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