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에서는

남자 팔운동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운동은 굉장히 범위가 넓은

포괄적인 단어 입니다만


어느 순간부터 운동이라고 하면

헬스를 지칭하는 용어가 되었고



어느 순간부터 팔근육과 복근이

운동한 사람의 대명사가 되었죠


그런데 남자 팔운동 이 필요한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보여주기 편한 근육>


개인적으로는 그냥 말랐던 남자가

무거운 물건을 번쩍 들어올리거나


혹은 평소에는 전혀 몰랐는데

워터파크에 같이 놀러가서 벗었는데

의외로 근육질이라거나


이런 상황을 선호하는 사람이라서

옷을 입었을 때 운동한 티가 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남자 사람 입니다



예 물론 이건 제 생각이고

다른 분들의 생각은 다를 수 있으며


다르다고 틀린 것은 절대 아닙니다

목표로 지향하는 바가 다른 것이지요


실제 인터넷에서는 죽어라 운동해도

옷 입으면 티가 안나서 고민이라는

글을 상당히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에서 팔은 예외로

만져보라고 하기에도 부담이 없고


반팔이라면 실제 알통을 보여주기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이런 장점으로 인해서 남자 팔운동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죠

 

 

<남자 팔운동 필요한가?>


그런데 남자 팔운동이 과연 필요한지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흔히 헬스에서 근육을

대근육과 소근육으로 구분합니다


대근육은 문자 그대로 큰 근육을 말하며

등,가슴,엉덩이 쪽 근육을 말합니다


소근육은 상대적으로 작은 근육으로

팔,복근,어깨 등을 의미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대근육을 운동하는 과정에서는

자연스럽게 소근육을 사용하게 된다는 것 입니다


푸샵과 벤치프레스는 가슴 운동이지만

무게 지탱을 위해서 팔근육과 어깨를 사용하고

복압 유지를 위해서 복근을 사용하죠


스쿼트,데드리프트 역시 마찬가지로

큰 근육 운동이기는 하지만

다른 소근육을 사용하게 됩니다


반면 소근육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는

대근육이 운동되지 않습니다


소근육은 낼 수 있는 힘이 작아서

대근육에 충분한 자극을 줄 정도의

무게를 들 수도 없으며


목표 근육만 운동이 되도록 하는

고립 형식의 운동이 많기 때문입니다


<팔 한정으로는 팔운동이 더 좋다>


물론 대근육 운동을 하면서

팔이 자극 되는 것 보다


남자 팔운동 으로 직접 자극을 주는 것이

팔 부분만 한정한다면 근성장에

더 도움이 되기는 합니다


그럼 대근육,소근육 운동을

둘다 하면 되지 않을까 싶지만



남자 팔운동으로 팔에 힘을 빼버리면

바벨을 들 수 없어지기 때문에

대근육 운동을 할 수 없습니다


즉, 대근육과 소근육을 함께 운동할 것인가

소근육만 운동할 것인가를

선택해야 하는 문제가 됩니다


그런데 이런 내용들은 어디까지나

대근육을 꼭 키워야 한다,


대근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기본 전제로 깔고 있습니다


물론 건강상으로 보면 당연하지만

과연 대부분의 사람들이 추구하는

멋진 몸매에서도 그럴까?


남자 팔운동 2부

(관련 포스팅 링크)


2부 포스팅에서는 멋진 몸매

심미안 적인 관점에서


대근육 운동과 소근육 운동 중에서

뭐가 더 중요한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