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체력운동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생명 활동에 기초가 되는

몸을 움직이는 능력을

체력이라고 합니다



채력이 좋다는 것을 단순하게 표현하자면

근육의 운동능력과 회복력이

좋은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근육은 단순히

가슴,팔,등,허벅지가 뿐만 아니라


심장,폐,간,소장,대장 같은 내장기관도

기본적으로는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함께 포함한다는 의미 입니다


즉,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날밤을 새거나 과음을 해도

쉽게 지치지 않으며


회복력이 좋기 때문에

짧은 시간을 쉬어도 컨디션이

바로바로 회복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초체력운동의 이해>


보통 기초체력운동 이라고 하면

걷기,조깅,등산,수영을 하세요 처럼


특정한 운동을 지정해서

알려주는 경우가 많은데


기초체력운동으로 몇가지 운동이

딱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운동이든 일단 시작하면

평소에 하지 않던 에너지 소모가 일어나고


여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심장과 폐가 평소보다 많은 일을 하죠



이게 반복되면 심장과 폐가 단련되며

운동을 하지 않는 평상시에도

많은 혈액과 산소를 제공합니다


이렇게 제공된 혈액과 산소를 바탕으로

근육과 내장기관의 운동능력과

회복력이 향상됩니다


즉, 중요한 것은 운동의 종류가 아니라

운동을 어떤 방식으로 하는가가

더 중요하다는 의미죠

 

 

<운동을 정하는 요령>


어떤 운동이든 상관이 없기 때문에

본인에게 필요한 운동을 정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다리가 길어보이고 싶다면

풀스쿼트 처럼 둔근(엉덩이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을 하시면 됩니다


기초체력 향상과 함께 힙업으로

다리가 길어지는 효과가 생깁니다


어깨가 넓어보이고 싶은 남자분이라면

가슴,등,광배근 쪽 운동을 하시면 됩니다


물론 달리기나 줄넘기 버피테스트 처럼

몸 전체의 근육을 고루 사용하는

운동을 하셔도 무방합니다


<기초체력운동 하는 요령>



운동을 정하셨다면

이제 어떤 방식으로 하는가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보통 운동을 하려고 결심을 했다가

작심삼일이 되는 이유는 운동 강도를

제대로 설정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자신이 얼마나 힘든지에 상관없이

5km 달리기, 10회 3세트, 30분 이상 하기


이런식으로 운동 강도를 정하는데

이렇게 정하시면 안됩니다


42.195km를 2시간 정도에

완주하는 마라톤 선수의 경우



시속 20km로 2시간을

뛸 수 있는 운동능력이 있죠


이런 마라톤 선수에게

런닝머신에서 시속 8km로 놓고

걷는 것은 운동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반면 운동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은

시속 6km로 놓고 걷기를 하는 것도

굉장히 힘들어하죠


사람마다 운동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내 몸에서 심장이 뛰고 호흡이 차다면

그것은 운동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기초체력운동 2부

(관련 포스팅 링크)


2부 포스팅에서는 이어서

내 몸에 적합한 운동강도를 정하는 법과


어렵지 않게 운동하면서

효과를 극대화 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