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 확인법 프로그램 설치 없이 가능해요

메인보드 확인법 에 대한

두번째 포스팅 입니다


1부 포스팅에서는

메인보드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내 컴퓨터에 장착된 메인보드가

뭔지 확인하는 방법 3가지 중

2가지 방법을 알아봤었죠

 

메인보드 확인법 1부

(관련 포스팅 링크)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어서

확인법의 나머지 하나와


내 컴퓨터에 장착된 메인보드가

고가형인지 보급형인지 확인하는

간단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1부 포스팅 마지막에 알려드린

두번째 방법의 나머지 설명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실행하시고

wmic baseboard get product

이 명령어를 입력하시면


바로 아래쪽에 메인보드의 이름이

표시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 확인법 3번째>


첫번째 방법은 너무 불편하고

두번째 방법은 상대적으로 간편하지만

명령어를 외우기가 어렵죠


3번째 방법은 컴퓨터의 부품 명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 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cpu-z 라는

프로그램을 들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실행하면

메인보드는 물론 컴퓨터에 장착되어 있는


부품의 이름을 대부분 다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자료실에 무료로 올라와 있으니

네이버에서 검색하시고 다운로드 하셔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3번의 방법보다는 2번의 방법을

더 권장하는 편 입니다


명령어가 좀 길긴 하지만

보고 적으면 못 적을 수준도 아니고

바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메인보드가 고가형? 보급형? 구분>


1부 포스팅에서 고가형 메인보드가

필요한 사람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 했었죠


그 이야기를 보고 내메인보드가

고가형인지 저가형인지

궁금하신 분도 있을 텐데요


메인보드 확인법으로 이름을 확인해서

검색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가장 쉽게 체감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컴퓨터에 이어폰을 연결해서

소리를 들어보는 것 입니다


컴퓨터에서 나오는 소리는

사운드카드와 스피커에 영향을 받지만


잡음은 컴퓨터 내부 환경과

메인보드의 퀄리티로 결정되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사운드카드를 쓰더라도

메인보드가 별로면 잡음이 있습니다


보통 저가형 메인보드의 경우

스피커에서 잡음이 나오는데

작아서 참을만 한 수준이며


이어폰을 꽂을 경우

잡음이 꽤 크게 느껴지죠


반면 고가형 메인보드의 경우

스피커는 물론 이어폰을 이용해도

잡음이 거의 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