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자가진단 에 대한

두번째 포스팅 입니다


1부 포스팅에서는

시간과 통증을 통해서

자가진단을 하는 방법을 알아봤었죠


거북목 자가진단 1부

(관련 포스팅 링크)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어서

다른방법으로 하는 자가진단 방법과


거북목 증후군의 예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자세와 보상작용>


두번째 자가진단 방법은

자신의 자세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거북목 증후군으로

머리가 앞으로 기울어지게 되면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게 됩니다


이 상태가 유지되면

앞으로 넘어지기 때문에


신체의 다른 부분을 뒤로 보내서

균형을 맞추려고 하는데

이것을 보상작용 이라고 합니다



거북목의 보상작용으로

날개뼈가 있는 등상부가 뒤로 밀리고


뒤로 밀린 등상부의 보삭작용으로

복부가 앞으로 튀어나오게 됩니다

<거북목 자가진단 - 자세>


두번째 자가진단 방법은

자세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자세를 봐줄 지인이 있다면

편안히 서있을 때의 자세를

봐달라고 부탁하면되며


혼자서 자가진단을 하는 경우에는

발뒤꿈치를 벽에 붙이고 서보면 됩니다



1. 뒷머리,등이 벽에 닿고 불편하지 않다


거북목 증후군이 없는

매우 좋은 자세 입니다


2. 머리를 일부러 뒤로 젖히지 않으면

뒷머리가 벽에 닿지 않는다


뒷머리가 닿지 않는 만큼

앞으로 머리가 기울어진 상황으로

약간의 거북목 증세가 있습니다


3. 앞으로 넘어질 것 같아서

균형을 잡기가 어렵다


뒷꿈치를 벽에 붙이고 서는 자세는

등이 뒤로 튀어나갈 수 없기 때문에


거북목 증후군의 보상 작용이

일어나지 못하는 자세 입니다


보상 작용이 없으면 머리가 기울어진 만큼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게 되죠


버티기 힘든 만큼 거북목 증후군이

심각한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거북목 자가진단 후 치료, 예방법>


잘못된 자세로 인해서 나타난 증상이니

자세를 올바르게 고치면 됩니다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모니터의 높이를 눈높이에 맞게

높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모니터 받침대가

저렴하게 많이 나오고 있으니


적당한 높이의 제품을 구매해서

이용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책과 스마트폰의 경우

거치대를 이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1부 포스팅에서 알려드린 대로

뒷목과 연결된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도 좋으며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등근육을 단련할 수 있는

근육운동을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