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청 효능 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과육과 설탕을 섞어놓으면

과육에서 과즙이 베어나와서

설탕을 녹이게 됩니다



이렇게 과즙과 설탕이 섞인 액을

과일청 이라고 부르며


레몬과 설탕으로 만든 과일청을

레몬청 이라고 합니다


만드는 방법 자체는 어렵지 않고

세척과 밀봉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레몬청 만드는 방법> 


레몬청 효능을 논하기 전에

만드는 법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해보자면

 

수분과 당분이 많은 환경은

세균이 번식하기에 좋기 때문에


잡균을 제거하는 살균 과정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레몬청을 담을 병은 두꺼운 유리병으로 하시고

뜨거운 물에 삶아서 살균을 하신 후

뒤집어서 물기를 빼주세요


유리병에서 물이 빠지는 동안

레몬을 세척해야 하는데

2단계 세척을 하셔야 합니다


레몬중 일부는 품질이 좋아보이기 위해서

겉부분에 코팅제를 바르는 경우가 있어서


우선 뜨거운 물에 레몬을 통째로 넣어

코팅제를 녹이는 1차 세척을 해주세요


뜨거운 물에 오래 넣어둔다면

영양소가 빠져나가기 때문에

데친다는 느낌으로 잠깐만 넣어주세요


건져낸 레몬은 차가운 물에 한번 씻은 후

베이킹 파우더(소금)을 뿌리고 비벼서

2차 세적을 하시면 됩니다


2차 세척이 끝나면 물에 씻어서

베이킹 파우더(소금) 기를 빼주시고



과즙이 잘 나올 수 있도록

얇게 슬라이스로 썰어주신 후

씨를 제거해주세요


레몬청에 씨가 들어가면

쓴맛이 강하게 나기 때문에

귀찮아도 꼭 다 제거하셔야 합니다


유리병에 슬라이스한 레몬과 설탕을

겹겹이 쌓아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레몬과 설탕은 1:1 비율로 들어갑니다


병의 제일 위가 레몬으로 끝나면

레몬에 곰팡이가 피기 때문에

제일 위는 설탕으로 덮어주세요


실온에서 하루

냉장고에서 2~3일 숙성해주세요

(여름에는 상할 수 있으니 바로 냉장고로)

 

 

<레몬청 효능>


레몬청을 숙성하는 과정에서

발효 된다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일주일도 안되는 시간이기 때문에

발효로 인한 효과(유산균)은 미비합니다


즉, 레몬청 효능은 결국

들어간 원재료인 레몬의 효능과 같습니다


레몬에는 많은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는데


비타민 C는 몸의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인플루엔자(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레몬에 포함되어 있는 강한 신맛은

피로회복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으며

소변이 나오도록 유도하는 이뇨작용을 합니다



사람의 몸에 있는 노폐물(독소)은

땀과 소변으로 많이 배출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실내 생활을 해서

땀을 거의 흘리지 않으며

물도 별로 마시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노폐물의 배출이 안되서

몸안에 독소가 쌓이는 상황이 되는데요


이뇨작용으로 소변을 유도하면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가서 갈증을 느끼고

물을 마시면 또 소변을 보게 됩니다


이런 과정으로 수분을 유도하면서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게 되어


피부가 좋아지는 효과가 있으며

신진대사가 활성화 되기 때문에

약간의 다이어트 효과도 있습니다


꽤 좋은 효과가 많이 있는데

당연히 부작용도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부작용 때문에

레몬청이 맛있어서 먹고 싶은 사라밍 아니라면


굳이 레몬청을 담지 않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레몬청 효능 2부

(관련 포스팅 링크)


2부 포스팅에서는 이어서

레몬청 효능 중에서 부작용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