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청 효능 에 대한

두번째 포스팅 입니다


1부 포스팅에서는

레몬청을 만드는 방법과


레몬청 효능이 무엇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봤었는데요


레몬청 효능 1부

(관련 포스팅 링크)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어서

레몬청의 부작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1부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레몬청의 효능은 크게 2가지 이며


그 2가지로 인해서

다른 부가적인 효과들이 생겨납니다


그런데 그런 효능을 가지는 음식이

레몬청 하나 밖에 없는 것은 아닙니다

<레몬청과 같은 효과의 음식>


우선 첫번째로 비타민 C의 효과는

비타민C가 많은 다른 음식을 먹어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레몬 100g당 비타민C 함량은

53mg 입니다


그리고 레몬보타 비타민C 함량이

더 높은 식품도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100g 당 89mg 이며

피망은 170mg, 딸기는 99mg

키위는 176mg 로 훨씬 높죠


신맛으로 생기는 효과 역시

다른 음식으로 얻을 수 있는데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묵은 김치 입니다



묵은 김치의 경우 신맛과 함께

발효로 유산균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레몬 보다 더 효능이 많은 음식입니다


즉 레몬청 효능을 얻기 위해서

꼭 레몬청을 먹을 필요는 없기 때문에


레몬청 의 부작용을 살펴보시고

부작용이 부담스러운 경우에는

다른 음식을 드셔도 됩니다

 

 

<레몬청 의 부작용>


1부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레몬청의 효능은 들어간 재료인

레몬의 효능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즉, 레몬과 같은 양이 들어간

설탕 역시 고유의 효능을 낸다는 의미인데


대부분 레몬청을 먹을 때

설탕을 고려하지 않아서 문제가 됩니다



우리가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포도당 이라는 달달한 성분(당분)으로 전환됩니다


이 당분은 좋은 에너지원 이지만

혈당 (피의 당분 수치)를 증가시키는데

혈당이 증가하면 각종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몸에서는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서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인슐린은 혈액속의 당분을 지방으로 바꿔서

몸에 저장하는 형태로 혈당을 낮춥니다


이 과정이 계속 반복되면

저장된 지방의 양이 늘어나는데

이것이 비만이 되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탄수화물 보다 더 많이

혈당을 증가시키는 것이 설탕 입니다


<올리고당,꿀,과일청 같은 건 괜찮나요?>


설탕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꿀,올리고당,과일청 등이 거론되었는데요


꿀,올리고당,과일청 역시 단맛이 나기 때문에

당연히 혈당을 증가시켜서 설탕의 문제점은

그대로 적용됩니다


다만 설탕에는 다른 영양소가 없는데

꿀,과일청,올리고당은 추가적인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1. 설탕만 먹는다

2. 설탕과 영양소를 먹는다

3. 설탕을 먹지 않는다


1번보다는 당연히 2번이 좋습니다

그리고 2번보다는 3번이 더 좋죠


올리고당,꿀,과일청은 추가 영양소가 있어서

"설탕 보다는" 몸에 좋다는 의미이지


몸에 좋으니 많이 먹어야 하는

음식은 아니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레몬청이 맛있어서 먹고 싶다면

레몬청을 드셔도 됩니다


하지만 레몬청 효능 때문에

드시려고 하신다면


레몬만 드시거나 다른 음식을 통해서

같은 효능을 얻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