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사진 합성 에 대한
두번째 포스팅 입니다
1부 포스팅에서는
합성의 기본 개념에 대한 설명과
합성을 하기 위한
기본 밑준비를 알아봤었죠
(관련 포스팅 링크)
이번 포스팅에서는
실제 합성하는 과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부 포스팅에서 부터
이어지는 내용이기 때문에
1부를 안보신 분의 경우
내용 이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1부 포스팅을 안보신 분은
보고 오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포토샵 사진 합성 - 레이어 크기,순서>
1부 포스팅에서 안내해드린 대로
하나의 캔버스 위에 합성할 사진을
레이어로 모아주세요
우선 합성을 하고자 하는
사진들의 크기를 조절하셔야 하는데요
크기를 조절할 레이어를 선택하고
Ctrl + T 단축키를 누르시면
자유변형 모드가 됩니다
자유변형 모드가 되면
사진의 8방향에 ㅁ 마크가 생기며
해당 마크를 끌어당기면
사진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때 크기 조절을 잘못하면
사진이 찌그러지게 되는데
사진이 찌그러지지 않도록
원본비율을 유지하면서 크기 조절을 하려면
shift 키를 누르시면 됩니다
원하는 크기로 조절이 끝난 후에는
사진을 더블클릭 하시면 자유변형이 해제됩니다
<포토샵 사진 합성 - 사진의 순서 조절>
오른쪽 레이어 목록에서
레이어를 드래그&드롭하셔서
사진의 순서를 변경하시면
실제 사진의 앞,뒤 순서가
바뀌게 됩니다
사진의 순서와 크기를 조절해서
합성하기 좋은 형태로 배치해보세요
<포토샵 사진 합성 - 합성을 해보자>
이미지의 크기와 순서를 맞추셨다면
이제 실제 합성을 해볼텐데요
예시로 튤립 사진 위에
펭귄을 합성해보겠습니다
2가지 방법으로 해볼텐데요
첫번째는
오른쪽에 있는 레이어 리스트를 보시면
위쪽에 불투명도 라는 이름의
% 수치가 있습니다
불투명도 100% 이면
사진이 전혀 투명하지 않기 때문에
뒷장의 사진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것이고
불투명도가 0%가 되면
사진이 완전히 투명해지기 때문에
뒷장의 사진이 보이게 됩니다
펭귄 사진 위에 튤립 사진을 놓고
튤립의 투명도를 30%로 맞췄습니다
튤립 사진이 투명해지면서
아래쪽에 있는 펭귄이 비치네요
이 상태로 지우개 기능을 이용해서
펭귄이 보이는 부분의 튤립만 지우면
펭귄과 튤립이 합성이 되겠죠
펭귄이 있는 부분의 튤립을 지우고
튤립 사진의 불투명도를 100%로
바꾼 모습입니다
간단한 방법이지만
합성된 펭귄의 위치를
옮길 수 없다는 것 입니다
두번째 방법은 펭귄사진에서
합성할 펭귄을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삭제한 후
펭귄 사진을 튤립 사진보다
위에 올리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합성할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지우는 것을
"누끼따기" 라고 합니다
누끼 방식의 최대 장점은
합성 대상의 위치를 자유롭게
옮길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누끼를 따는 방법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포토샵 누끼따기 관련 포스팅 링크)
누끼를 따는 방법에 대해서는
예전에 한번 포스팅을 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