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파일이 너무 큽니다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예전에는 컴퓨터의 데이터를
다른곳으로 옮기려고 할 때
디스켓, CD를 이용해서
데이터를 옮겼습니다만
최근에는 인터넷으로 옮기거나
usb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죠
usb의 가격도 많이 저렴해져서
16GB usb 도 3,000원 정도면
구입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usb에 4GB 이상의
대용량 파일을 넣으려고 하면
파일이 너무 크다는 메세지가 나오면서
전송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usb의 남은 용량이 부족한게 아니라
충분한 용량이 있다고 해도
이런 현상이 생기는데
이런 현상이 생기는 이유와
해결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usb 파일이 너무 큽니다 - 포맷방식>
컴퓨터에서 포맷 이라고 하면
내부의 데이터를 모두 삭제하고
깨끗하게 만든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정확히는 내부를 일정한 형식(포맷)으로
새로 구축하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usb를 처음 구입했다면
포맷을 해야 사용이 가능한데
포맷 방식이 FAT32와 NTFS
2가지로 나뉩니다
FAT32는 파일 할당 테이블 이라고 해서
굉장히 단순한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포맷이 매우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신 4GB 이상의 데이터는
기록하지 못하는 특징이 있어서
FAT32 형식으로 포맷한 USB는
4GB 이상의 파일을 넣으려고 하는 경우
파일이 너무 크다는 메세지가 나오게 됩니다
예전에는 usb의 용량이나 파일의 용량이
4GB 이상으로 큰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포맷 속도가 빠른 FAT32를 주로 사용했는데
그 과정에서 생겨난 오류라고 할 수 있죠
해결 방법은 파일을 4GB 이하로 분할 압축해서
USB에 넣으시거나
용량제한 없는 NTFS 형식으로
USB를 다시 포맷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분할 압축하고 다시 압축을 풀고
이런 과정을 거치기 보다는
NTFS 포맷을 권장합니다
<usb 파일이 너무 큽니다 - NTFS 포맷하기>
포맷 과정에서 usb 내부의 데이터가
모두 삭제되기 때문에
우선 usb의 데이터를
컴퓨터로 옮겨주세요
usb 드라이브에 마우스 우클릭을 하시고
아래쪽 포맷을 눌러주세요
포맷 설정창이 열리면
파일 시스템을 NTFS로 지정하고
시작을 눌러서 포맷해주시면 됩니다
포맷이 완료되면 4GB 이상의 대용량 파일도
문제없이 USB에 넣을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