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자친구 잊는법에 대한

두번째 포스팅 입니다


1부 포스팅에서는

헤어진 후 가장 힘든 기간이

언제부터 언제까지 인지 알아보고


이별 후 가장 힘든 점이

무엇인지 알아봤는데요


헤어진 여자친구 잊는법 1부

(관련 포스팅 링크)


이번 포스팅에서는

1부 마지막에 나왔던 혼란스러운 마음의

정체가 무엇인지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1부 포스팅고 연결되는 내용이니

1부 안보신 분은 보고 오세요


<혼란스러운 감정의 정체>

 

연인은 그 누구보다도

내 삶에 깊이 들어온 사람이고


좋든 싫든 내 삶의 패턴의 절반은

그 사람과 함께 하도록 맞춰져 있습니다


그 절반이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면서

"상실감" 이라는 감정이 생기게 됩니다

>상실감> 


상실감은 대상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 종류의 감정이었는지에 상관없이


단순히 있다가 없다

이유로 나타납니다



연인과 톡을 하거나,이야기를 하거나

밥을 먹으면서 느꼈던 행복감이 사라져도

상실감을 느끼게 되며


자주 싸우면서 싸우고 투닥거린

약간은 귀찮고 짜증나는 감정이 사라져도

상실감을 느끼게 됩니다


보통 "미운정"이 들었다고 하는 것이

여기에 해당하는 이야기 입니다

 

 

<감정을 직면하고 이해하자>


사람의 마음이란 참으로 간사해서

지금 내 힘든 감정의 원인을 알게되면


가장 큰 고통이었던

"내가 왜이러지?"에 대한

혼란스러움이 사라지게 됩니다


여기까지 오면 이제 다음 단계로

발을 내딛어야 할 때 입니다



내가 상실한 감정을 채울만한

다른 감정을 찾으면 됩니다


학교나 회사에서 열심히 생활해서

결과를 내고 성취감을 얻거나


새로운 모임에 나가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새로움을 느끼거나는 방법이죠


1부 뒷부분에 나왔었던 방법들인데

상실감에 대한 이해가 없이


단순히 외면과 회피를 위해서

저 방법을 흉내내게 된다면


그저 잊기 위해서 일을 죽어라 하며

몸을 혹사 시키는 형태로 변질됩니다


가장 중요한건 내 감정의 정체는

상실감이라는 사실을 알고


어떤 새로운 감정을 받아들여서

이 상실감을 채워나갈까?


이 과정을 이해하고 행동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빠르고 건강한

헤어진 여자친구 잊는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