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복근 운동 레그레이즈는 다리를 흔드는 운동이 아니다

남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멋진 복근을 만들기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복근운동을

하시는 분이 많으실텐데요


오늘 포스팅의 주제느

남자 복근 운동 중에서


하복부 운동으로 유명한

레그레이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레그레이즈를 하면서 허리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건 레그레이즈를

다리를 흔드는 운동으로

오해하셔서 생기는 문제 입니다

<복근은 하나의 큰 근육>


우선 복근에 대한 상식을

하나 잡고 가야하는데요


흔히 남자 복근 운동을

상복부 운동, 하복부 운동으로

나눠서 부르기 때문에


복근을 위,아래로 나눠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복근은 통으로 연결된

하나의 큰 근육이라서


상복부 운동을 한다고 해서

상복부만 자극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상복부 운동으로 불리는 크런치를 해도

하복부까지 자극이 내려갑니다

 

 

<근육의 사용 비율 차이>


물론 크런치와 레그레이즈는

분명 상복부 하복부 활용 비율에서

어느정도 차이가 있고


약간 효과가 다르기는 하지만

이것이 굉장히 큰 차이를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레그레이즈를 하면 허리가 아픈 이유>



사람의 허리는 척추를 따라서

완만한 곡선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평평한 바닥에 누우면 위의 그림처럼

허리가 위로 뜨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레그레이즈 자세에서

다리를 아래로 내리면

자연스럽게 허리가 위로 뜨는데



이때 복근의 힘으로 허리를 눌러서

"허리가 뜨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복근에 힘이 들어가고

복근 운동이 되는거죠


복근으로 허리를 누르지 않고

허리가 위로 뜬 상태로

그냥 다리만 위아래로 흔들면


공중에 뜬 허리에 하중이 걸리기 때문에

허리에서 통증이 느껴지게 되고

복근운동은 되지 않습니다


남자 복근 운동 레그레이즈 2부

(관련 포스팅 링크)


2부 포스팅에서는 이 내용을 바탕으로

제대로 레그레이즈를 하는 방법과


복근의 힘 자체가 부족해서

허리가 안눌러지는 경우의

해결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