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비는 모두 2500원 이 아니다 그 이유는??

예전에는 편지라면 몰라도

택배를 받는 일이 드물었습니다만


인터넷 쇼핑이 활성화 되면서

택배는 일상이 되었습니다


인터넷 쇼핑을 하다보면

가장 신경쓰이는 항목이

바로 택배비 인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인터넷 쇼핑의 택배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택배비 2500원?>


인터넷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

택배비가 2500원인 경우가

전체의 7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택배비는 무조건 2500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택배비는 무게에 따라 결정된다>


편의점이나 우체국에서

직접 택배를 보내보신 분들은 아시겟지만


택배 요금을 수납하는 곳 앞에

무게를 측정하는 전자 저울이 있어서


택배의 무게를 측정하고

무게에 따라 기본요금이 결정 됩니다



여기에 오전에 접수한 물건을

같은날 오후까지 배달해주는 당일 특송


무조건 다음날 까지 배송을 해주는

익일 특송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추가요금이 붙는 형식이죠


특송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2,3일 정도의 시간이 걸려서

배송이 되는 것이 보통 입니다

 

 

<인터넷 쇼핑몰과 택배비>


물론 위에 나온 사항은 어디까지나

개인 고객 기준이고


하루에 수십, 수백개의 택배를

매일 보내는 인터넷 쇼핑몰의 경우는

사정이 좀 다릅니다


보통 오후 3~5시 정도에 택배회사에서

택배차량을 가지고 쇼핑몰 본점을 방문해서

모든 택배물을 가져가는 작업을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각 택배의 무게를

일일이 측정하지는 않습니다


쇼핑몰과 택배사의 계약에 따라

모두 일정한 요금을 적용하는

정액제 방식으로 적용 됩니다


<정액 요금이 2500원?>



그렇다면 정액제로 적용되는

택배비가 2500원 일까?

결과부터 말하자면 이것도 아닙니다


택배비 정액제는 평균적인 무게를 알기 위해

쇼핑몰에서 취급하는 물건의 종류와


하루에 접수하는 택배의 양에 따라

천차만별로 정해지게 됩니다


택배비에 대한 이야기 2부

(관련 포스팅 링크)


2부 포스팅에서는

쇼핑몰의 택배비가 어느정도로

책정되는지에 대한 것과


택배비가 천차만별인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