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에서 가장 부담되는 돈은
오가면서 발생하는 비행기 요금 입니다
과거에는 이 비행기의 요금이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가기 많이 부담스러웠지만
최근에는 저가 항공이 많이 생기면서
가까운 지역은 저렴힌 비용으로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게 되었죠
여기에 국내 휴가철에 생기는
바가지 요금으로 인해서
휴가철 국내 여행과 해외 여행이
가격에서 별 차이가 없어지면서
많은 분들이 해외로 나가고 있는데요
해외에 나가려는 그 순간
여권의 기간만료가 다가온다면
굉장히 곤란하겠죠
오늘 포스팅에서는
여권 갱신 준비물과 전반적인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권 사용가능 기간>
해외 여행을 하는 날을 기준으로
여권의 만료일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합니다
6개월 미만으로 남은 경우
입국이 안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죠
해외여행 계획이 생긴다면
미리미리 여권 갱신을 하시기 바랍니다
<여권 갱신 준비물 - 여권 사진>
여권사진은 증명사진과 비슷하지만
몇가지 추가조항이 있습니다
우선 크기는 세로 4.5cm
가로 3.5cm의 크기여야 하며
포토샵을 비롯한
일체의 보정작업을 해서는 안됩니다
얼굴의 크기는 세로로 3.2~3.6cm 정도로
너무 크거나 작지 않아야 하며
얼굴 전체가 나와야 합니다
얼굴의 방향은 정면을 응시해야 하며
고개가 기울어져서는 안되며
똑바로 서 있어야 합니다
<여권 갱신 준비물 - 여권사진 2>
여권사진에는 어깨가 나와야 하며
긴 머리로 인한 일부의 어깨 가림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사진이 한쪽으로 쏠려서
한쪽만 어깨가 나와서도 안되며
어깨가 기울어져서도 안됩니다
눈을 감아서도 안되며
눈동자의 색을 구별하기 어렵게 하는
눈동자에 빛이 반사된다거나
컬러렌즈,서클렌즈를 사용해서도 안됩니다
안경도 마찬가지로 색이 있거나
빛이 반사되어서는 안되며
안경이 눈동자를 가리면 안됩니다
모자를 비롯한 악세서리의 착용도 안되며
앞머리와 귀를 가리는 사진도 안됩니다
조명이 너무 과다해서
얼굴윤곽이 제대로 안보이거나
조명이 너무 부족해서 어두워 보여도 안되고
조명의 방향의 문제로 인해서
얼굴에 그림자가 생겨도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배경은 흰색으로 해야 하며
옷은 배경과 구분 되는 색으로 입어야 합니다
(흰색 배경 + 흰색 와이셔츠 안됨)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촬영하기 보다는
돈이 좀 들더라도 여권사진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을 찾아가서
사진을 찍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권 갱신은 시,군,구청에 있는
여권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셔야 하는데
잘못된 사진을 가지고 간 경우에는
다시 사진을 찍어와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관련 포스팅 링크)
2부 포스팅에서는 이어서
나머지 준비물을 알아보고
여권 갱신을 하는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