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폰은
다른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상대적으로 안드로이드 쪽이
편의성이 많이 강조되어 있고
그래서 아이폰은 종종 불편해보이죠
그러나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꾸준히 있는 것을 보면
그것을 능가하는 매력이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합니다
아무튼, 오늘 포스팅에서는
아이폰을 처음 사용하면
가장 곤란해 하는 부분인
아이튠즈 벨소리 넣기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음악파일과 소리파일의 구분>
안드로이드에서는
음악과 소리를 구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음악 파일을 벨소리로
자유롭게 설정이 가능한데요
반면 아이폰은 음악과 소리에 대해서
엄격하게 구분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구분은 해당 파일의
확장자에 따라서 결정이 되는데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음악파일의 확장자는 mp3 이고
아이폰에서 mp3가 음악 재생은 가능하지만
벨소리로 설정은 안됩니다
벨소리는 m4r이라는 다소 생소한
확장자만 설정이 가능한데요
아이튠즈 벨소리 넣기 1단계는
mp3를 m4r로 변환을 해야 합니다
(어렵지 않으니 걱정마세요)
<아이튠즈로 mp3를 m4r로 바꾸자>
벨소리로 하고 싶은 mp3파일을
준비하신 다음 컴퓨터와 아이폰을 연결하고
아이튠즈를 실행해주세요
아이튠즈의 왼쪽 위를 보시면
음표 아이콘이 있습니다, 클릭해주세요
이 아이콘은 음악파일
즉 mp3의 항목을 보여주는 아이콘 입니다
이제 미리 준비해둔 벨소리로 가공할
mp3 파일을 드래그&드롭으로
아이튠즈 안으로 넣어주세요
넣은 파일에 마우스 우클릭을 하시면
내부 메뉴가 나오게 되는데
중간에 있는 정보 가져오기를
클릭하셔서 정보창을 열어주세요
<아이튠즈 벨소리 넣기 - 재생 시간 설정>
아이폰에서는 벨소리의 재생 시간이
40초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mp3 파일을 바로 m4r을 하면
처음부터 40초간만 재생이 되는데
벨소리는 도입부 보다는
후렴구나 클라이막스로 설정해야 하니
재생 시간을 변경해야 합니다
정보창에 위쪽에 4번째의
옵션 탭을 클릭하시면
시작,중단 메뉴가 있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를 재생할지를
선택하는 메뉴 인데요
예를들어 내가 벨소리로 하고 싶은 부분이
노래의 2분 20초~3분까지다 라면
시작 2:40 종료 3:00
이렇게 설정을 하시면 됩니다
설정이 다 되셨으면 아래쪽에
확인을 눌러서 저장하고 창을 종료해주세요
(관련 포스팅 링크)
2부 포스팅에서는 이어서
재생시간을 설정한 mp3파일을
m4r 확장자로 바꾸고 아이폰으로 넣는
나머지 과정을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