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쓰는법 - 목차와 어투,내용

레포트 쓰는법에 대한

두번째 포스팅 입니다


레포트는 인터넷 자료조사에

상당 부분을 의지하게 되고


그래서 내용이 비슷하고

자칫하면 배꼈다고 오해를 받아서

낮은 점수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1부 포스팅에서는 어떻게 하면

비슷한 내용의 레포트라도


배낀 느낌이 들지 않는지

그 방법을 이야기 했었죠


레포트 쓰는법 1부

(관련 포스팅 링크)


이번 포스팅에서는

레포트에서 두번째로 중요한 형식

표지와 목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레포트 쓰는법 - 표지>


레포트 표지에는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내용이 딱 정해져 있습니다


제목, 부제, 과목명, 담당 교수

제출자의 이름,학과,학번 등이죠


그런데 표지에 이런 내용을 다 넣어도

중간에 빈공간이 생기게 되는데요



대부분의 학생은 이 빈공간에

대학교 마크를 넣습니다


가장 무난한 방법이고

대부분 이렇게 하고 있으며

다른 과목에도 그대로 쓸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개인적으로 대학교 마크 보다는

레포트 내용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에 대한

사진,그림을 연하게 넣는 것이 좋습니다

<레포트 쓰는법 - 신경 쓴 레포트>


1부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어떤 주제의 레포트든

마지막에는 결론,느낀점 입니다


결론 느낀점을 적으면서 표지에 사용했던

사진,이미지를 한번 더 넣고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레포트의 표지로 결정했다는 내용을

살짝 적어두면


일단 이 레포트는 대충하지 않고

"신경 쓴 레포트"라는 느낌이 생깁니다


그리고 1부에서도 말했듯이

레포트의 수준은 다 비슷하기 때문에


레포트를 열심히 한 사람의 점수가

좀 더 높게 나오는 것이 현실이빈다


따라서 "신경 쓴 레포트"라는 느낌을 주면

점수를 높게 받을 수 있습니다


<레포트 쓰는법 - 목차>


조교와 교수는 수십명의 레포트를

모두 검사를 하게 되는데


당연히 레포트의 앞부분을 차지하는

기본 이론 부분은 중복되게 됩니다



하지만 이론 부분을 빼고

레포트를 작성할 수 없으니

어쩔 수 없는 당연한 현상이죠


몇몇 교수나 조교의 경우

중복되는 이론은 쓰지말고


결론과 느낀점만 써서

제출하라고 요구하기도 하는데요


이것만 봐도 레포트를 검사하면서

같은 내용을 계속 봐서 생기는 짜증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습니다

 

 

<원하는 부분을 선택해서 읽게 하자>


얇은 레포트의 경우

표지에 작게 목차를 삽입하거나


두꺼운 레포트의 경우

표지 뒷부분에 목차를 넣어두면


레포트의 내용 중 원하는 부분을

선택해서 볼 수 있게 되면서



중복되는 내용을 봐서 생기는

짜증을 없애는 효과가 있으며


"이 레포트는 보기 편했다" 라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목차가 없는 학생들이 많은데

일부러 목차를 만들어 삽입한 것이


1부 포스팅에서 말했던

레포트의 퀄리티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 입니다